본문 바로가기
life

강아지 몸무게별 사료량과 음수량 정리!

by f.holic 2025. 5. 2.
반응형

숑이랑 14년을 살면서 잘 먹고  잘 마시고, 배변량이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실감합니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 후 더 그렇네요.

혹시, 강아지 사료량과 물 마시는 양,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많은 반려인들이 얼마나 먹어야 건강한가요?
물이 너무 부족한 거 아닐까요?
같은 고민을 합니다.
사실 강아지의 건강은 올바른 급여 에서 시작됩니다.

강아지에게 사료량과 음수량이 중요한 이유


강아지에게 사료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영양의 핵심입니다. 균형 잡힌 사료 급여는 건강한 체중 유지, 면역력 향상, 장기 기능 보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음수량(물 섭취) 또한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출을 물 섭취에 의존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탈수, 요로결석, 신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강아지 몸무게별 하루 사료량 기준표

TIP: 급여하는 사료의 칼로리 밀도에 따라 g 단위가 다를 수 있으니, 제품 뒷면의 표기를 참고하세요.


강아지 몸무게별 하루 음수량 기준



하루 음수량(ml) = 몸무게(kg) × 50~60ml

주의: 여름철이나 산책 후, 운동량이 많을 때는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연령별 급여 가이드


1. 강아지 (8주~12개월)
• 하루 3~4회 나눠 급여
• 성장기용 사료 급여 필수 (고단백/고칼로리)
• 체중 증가 모니터링 필요

2. 성견 (1~7세)
• 하루 2회 급여
• 체중 유지에 초점, 활동량에 따라 조절
• 중성화 후엔 사료량 10% 감량 권장

3. 노령견 (7세 이상)
• 대사 저하로 적정 열량 공급 필요
• 관절 건강, 신장 보호 성분 포함된 노령견 전용 사료 추천
• 수분 섭취 특히 중요


사료량과 물 섭취 체크포인트

1. 사료 계량은 정확히

전자저울 또는 전용 사료 스쿱으로 매일 같은 양 급여해야 합니다.

2. 간식 포함 전체 칼로리 관리

간식이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3. 사료 바꿀 땐 서서히 전환

갑작스러운 변경은 설사, 구토 유발 가능 → 기존 사료와 섞어 7일간 전환

4. 물그릇은 하루 1~2회 이상 교체

깨끗한 물이 있어야 충분히 마십니다. 여름철은 냉수 대신 미지근한 물 권장



강아지가 물을 안 마셔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 습식사료나 육수 토핑으로 수분 보충
• 다양한 곳에 물그릇 배치
• 물에 소량의 치킨육수, 야채 육수 섞기
• 유리/세라믹 물그릇 사용 (냄새 민감한 아이들은 플라스틱 그릇을 싫어함)

노령견일수록 더더욱 신경 써야 할 사료와 음수량!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반응형